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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2_2.1_1__1. title: 따로 노는 재능들이 스페셜리티가 되는 것은 진로탐색의 언어로 ‘미세하게 조율되는 동기’를 정의하고서부터, 기업의 언어로 ‘고슴도치 컨셉트’를 정의하고서부터다. 흩어진 재능에 불안감을 느낄 때, 이들이 정의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자. ‘고슴도치 컨셉트’는 제너럴함을 모아 유의미한 스페셜함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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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2_2.1_1. title: 스페셜리티는 사회가 원하는 능력에 의해 후천적으로 정의된다. 이것은 보통 직업으로 드러난다. 여러 분야에 관심가지는 경우 이들을 엮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다시피 해야 가치가 생긴다. 스킬들이 따로 논다면 이미 잘 정의된 분야를 깊게 파온 스페셜리스트들에게 처발리고 말 것이다.
5_2_2__1.1_1.1_2_1. title: 《컨셉 수업》의 ‘좋은 컨셉’,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고슴도치 컨셉트’, 《다크호스》의 ‘미세하게 조율되는 동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전’, ‘방향성’은 모두 팀 구성원의 스페셜리티와 팀의 경험을 단순하게 재추상화하라는 말이다. 이것들이 전략의 시작점이어야 한다.
9_2.1_2. [entry] title: 디자인씽킹의 단계와 목적이라는 추상화에 따라 창업 도구들을 정리한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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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임시노트
9 more properties
부자 혹은 긴밀한 재정적 서포터가 있다는 사실이 고슴도치 컨셉트에 기여함
 La winetech (와인): 대표를 서포팅하는 자본가가 있었음
 Manta (모빌리티): 회사 팔아버리고 시작함
 UPPLY (IT/물류): 대기업에서 만든 물류 솔루션임
ArtCentrica (교육): 교육 솔루션 회사의 자회사임
Tidal (IT/수산): 노르웨이 최대 양식회사에서 찾아옴
 twitter (IT/라이프스타일): IDEO라는 팟캐스트 회사에서 스핀오프
열악한 환경에서조차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사실이 고슴도치 컨셉트의 한 원을 증명함
 MOREH (IT/인프라): 서울대학교 연구실, 열악한 환경에서 가능성 확인
경력 또는 내러티브를 가진 백그라운드(빛나는 대표의 존재 자체)가 고슴도치 컨셉트에 기여함
 뉴빌리티 (IT/자율주행): NASA 출신 대표
 Pixellot (IT/미디어): 스포츠 영상을 수집하다가 시작
 i-Virtual (IT/헬케스어): 기술자와 엔지니어 집단
 MOPSO (금융): 10년 금융업
 Inspeak (하드웨어): 광학, 반도체공학을 공부하던 석박사들
CLIKA (IT/모델경량화): 모빌아이에서 같은 일을 하시던 분
고슴도치 컨셉트의 한 원이 될 수 있는 요소를 고정하고 다른 원(시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이동함
 N.LIGHT (IT/3D): 3D기술을 중심으로 피벗
 lululab (IT/헬스케어): 이미지처리기술을 중심으로 피벗
oraigo (IT/EEG): 뇌파분석 HW/SW를 중심으로 PMF를 찾는 중
 Google (IT/라이프스타일): 래리 페이지는 검색과 관련하여 엄청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음
자신이 집접 겪은 문제라는 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점이 고슴도치 컨셉트에 기여함
 RC Robotics Cyborg (로봇유통): 음식점을 운영하려다가 서빙로봇 유통 시장을 발견
Audemic (IT/라이프스타일): 자신이 논문 읽을 때 겪는 문제를 해결하려다 확장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1.
이걸 보면 ‘라이프 디자인 씽킹’과도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라이프 디자인 씽킹’은 또다시 아래와 연관이 있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싸이클을 돌면서 미시적 동기를 다듬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1.
나의 액션이 만들어내는 당장의 재화가 적더라도, 액션을 통해 얻은 경험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라도 있으면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었을 테지만, 액션과 자산을 견고히 연결하는 청사진은 없었다. 즉, 생존을 위한 고슴도치 컨셉트가 없었다. 앞의 글에는 그러한 불안감과 고민이 잘 드러나 있다.
2.
앞의 메모와 이 메모가 다루는 내용에는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는데, 앞의 메모는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어떻게 융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한다. 그리고 앞의 메모는 스페셜리티가 사회에 의해 정해짐을 강조하지만, 다크호스 삶에서 충족감을 만드는 ‘미세하게 조율되는 동기’나 ‘고슴도치 컨셉트’는 나의 능력으로부터 출발한다. 물론 ‘고슴도치 컨셉트’와 ‘미세하게 조율되는 동기’모두 실질적으로 돈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 컨셉트이든 충족감이든 누군가가 좋아해야 하는 것도 맞다.
4.
이 글의 내용도 창업 초기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고 본다.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지 연결합니다.
1.
None
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지 연결합니다.
1.
None
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거나 이어지는지를 작성하는 영역입니다.
2.
ref : 생각에 참고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