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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와 관련하여 8월 중순까지 장후의 목표, 장후의 마인드셋을 공유하고 팀원들의 액션 아이템, 마인드셋을 이끌어낸다.

칸반
Completed
진행기간
2023/08/06 → 2023/08/13
담당자
상위티켓
선행티켓
하위티켓
4 more properties
티켓 사용법
주의: 티켓 제목은 ‘무엇을 어떻게 한다.’ (완전한 문장, 30자 내외로 서술)

이러한 싱크를 맞추는 이유

팀이 중간에 좋지 않게 빠그라지거나 흐지부지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경우는 각자가 원하는 바와 얻고자 하는 바를 솔직하게 공유하지 않고 팀을 통해 취하고자 하다가, 그 방향이 의도치 않게 엇나가는 것이다.
그 전에 서로가 원하는 바, 서로가 기여하고자 하는 바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면 소통 리소스를 줄일 수 있고,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기 전 솔직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상황과 장후 마인드셋 공유

팀을 견인할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장후의 이번 학기 ~ 내년 1학기 일적 리소스 투여 계획을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활동은 내가 얻고자 하는 중요한 꼭지 중 하나이다. (20%)
1.
다현누나 + 다현누나가 종종 칭찬하던 석우와 한번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었다.
2.
‘특허’ 혹은 ‘사회적 프로젝트’ 라는 접착제로 더욱 이 연대를 강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3.
셋이 서로서로 ‘함께 프로젝트를 해보기에 믿음이 가는 사람’ 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만들고 싶다.
창업활동을 해야 한다. (40%)
군 연기를 위해 부트캠프를 하나 수강해야 한다. 9월말~10월 시작. 모든 부트캠프에 떨어지게 되면 꼼짝없이 군대에 가야 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20%~30%)
전문특기병 준비를 위해 쓰잘데기 없는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며 버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10%)
하나 더, 프로젝트가 장기화되는 경우: 둘이서도 팀원을 구하고, 태스크를 관리하고, unknown-unknown 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일을 익숙하게 하여 자기주도적으로 굴러갈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 역량을 뻥튀기 시켜주고 싶다.

8월 목표

특허가 가능한지 확인한다.
특허 관련하여 상담을 2회 받는다.

액션 아이템

언제, 몇 시간정도 공유를 하고 싶은가?
두 분께서는 어떻게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마인드셋

팀에 어떻게 참여를 해보고 싶은가?
만약 특허 등록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특허 등록 가능성이 없다고 하면?

프로젝트 모티베이션

누군가가 이미 했다

누군가 한 번 떠올렸던 것이라고 아이디어가 필요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누가 먼저 실현하느냐의 싸움인 것 같아. 애플 이전에도 스마트폰과 무선이어폰은 있었고, 배달의민족 전에는 배달통이, 토스 전에는 Revolut이, 카카오톡 전에는 Whatsapp이 있었어. 비슷한 아이디어를 약 3년 전 스탠퍼드의 대학원생이 떠올린 것 같아.
한국에는 아예 카메라를 다는 것과 관련된 특허 자체가 없는 것 같아. 미국에도 ‘영상처리, 패턴인식 기반, 특히 인공지능 기반’으로 절수한다는 아이디어는 없었어. 가장 가까운 아이디어는 그냥 ‘카메라를 장착한 수도 시스템’ 정도야. 한국 특허 목록과 미국 특허파일은 구글 드라이브에 등록해 놓았어. 그러니까 이미 있다고 속상해 말고 다같이 이름 걸고 장관상급 이상의 수상, 특허/실용신안 출원을 목표로 달려보자. 앞서 말했듯 프로젝트 풀타임 인볼브는 어려울 것 같아. 하지만 내가 노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기술과 관련하여, 프로젝트 진행과 관련하여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게.

끊임없이 던져야 하는 질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본인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은 ‘나는 기술을 공부하고 있는 것인가, 프로젝트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달리고 있는가’인 것 같아. 기술을 공부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되면 프로젝트의 목표 달성에 소홀해지기 정말 쉬워. 모두가 지치지 않고 달려나가려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정말 필요한 기술들만을 취사선택해서 공부해야 해. 당연히 내가 지금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그 기술이 정말 이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지를 끊임없이 돌아보게 될텐데 이 과정이 나는 가장 힘든 것 같아. 이 과정에 조금 치이다 보면, ‘아 모르겠다. 내 기초가 부족하니까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자’ 라고 나자빠지기 쉬워. 그러는 순간 프로젝트는 끝이라는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어. 그럴 때 나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도와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