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론, 무엇을 제공할 것인지 명확하게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비싼 가치를 매기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고객들은 애초에 뭐가 문제인지조차 모르잖아. 손에 잡히는 무언가의 결과물, 무엇을 만들어줄지 모르는데 고객들이 돈을 쓰려면 무엇을 제시해야 할까? … 예를 들어 아까 포켓컴퍼니 이야기를 했잖아. 여기는 멋진 장표를 보여줬어. … 대표들이 AX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어하지? 어떤 결과물을 보여줬을 때 그것을 얻고 싶어할까? 어떤 상상을 하면 그것을 얻고 싶어할까? 변호사는 승리하는 상상. 세무사는 세금이 아껴지는 상상. AX는? 30명이 해낼 업무 5명이 한다 같은 것은 아닐까. 컨텐츠로 풀면 이걸 5명이 30명 퍼포먼스를 내고싶은 사람이 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