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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 대한 나의 생각

고슴도치 컨셉트
a.
내가 잘하는 일: 다른 사람에게 어려운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일은 내가 잘하는 일이다.
사람들의 피드백
서윤: 강의 컨텐츠들을 상당히 많이 봐왔지만 소질이 있다. 노마드코더보다 낫다.
수민: 쉽게 설명해내는 것을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한다.
기타 유튜브의 댓글들
“좋은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종합 예술을 할 줄 모른다”
내가 은연중에 끊임없이 고려하고 있는 것
어떤 구조가 사람들에게 편안한 전개 구조인지
어떤 것이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좋은 것인지
어떤 것이 적절한 타이밍의 강조인지
어릴적부터 은연중에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발표를 하는 모습(결핍)을 많이 상상하면서 머릿속에서 이런 시뮬레이션을 많이 돌렸기 때문에, 내 몸에 베어 있는 능력일 수 있다. 학교 친구들에게 모종의 wow를 주고 싶어서 UCC, 홈 페이지, 스타크래프트 맵, 그림, 낙서, 만화 등… visual한 영역들을 열심히 깎고 다듬었던 자잘한 암묵지 영역도 그대로 강점으로 발휘될 수 있음.
c.
지속할 수 있는 일: 강의 작업 중에는 분명히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있다.
문제정의와 추상화
결정적 지식으로 추상화(e.g. n8n에서 아이템의 수와 실행 횟수의 관계)
하지만 분명히 강의 작업 중에 내가 하기 싫은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막 분류해보기
스토리텔링: 80.3시간
녹화편집/싱크: 43.3시간
동료와의 얼라인: 17.5시간
마케팅: 12.3시간
도구의 오류: 6.5시간
사후관리: 4시간
feasibility: 내가 지속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제외
참고
조금 더 엄밀하게 분류해보기
가장 많은 시간을 쳐먹은… “스토리텔링”, 이거 진짜 재미없는건가? → No, 스토리를 구성하고, 이렇게 저렇게 알려줘야겠다 생각하는 것은 충분히 재미있음
비선형성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임
영상작업 워크플로(SOP) 중간중간 떠오르는 것의 충돌
결정적 지식의 변경
결정적 지식 e.g. ‘n8n에서 item의 수 = 노드의 실행 수’
두 번째로 시간을 많이 쳐먹은 녹화편집/싱크 문제, 도구의 오류도 발생 원인을 잘 따지고 들어가 보면 비선형성에서 비롯됨.
e.g. 결정적 지식 수정 → 대사 수정 → 필요한 경우 재녹화 → 음성 다시 따기 → 비디오 타임라인 수정
이 짓 하다가 뭐 잘못 건드리면 도구 고장남
비선형성 발생 상황에 대해 정확히 따져보기
영상작업 워크플로(SOP) 중간중간 떠오르는 것의 충돌
보통 영상작업 워크플로는 Top-down(로그라인/목차 → 스토리보드 → 시놉시스 → 스크립트 → 녹화 → 편집), 하지만 추상적인 단계에서 상상되지 않는 것들이 많음.
e.g. 전체적인 강의의 흐름을 잡을 때 ‘구현상(시놉시스의 영역) 이걸 이렇게 연결해 설명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려나?(스크립트의 영역)’와 같은 것들이 고민됨.
e.g. ‘이 구현(녹화를 뜨다가 발견함)이 앞에서 안 나올줄 알고 나중에 설명하는 것으로 흐름을 잡아놨는데(스토리보드) 여기서 나오는거였는데 놓쳤네…?’ 같은 상황이 뒤늦게 발견됨.
설명을 추가하다 보면 조금 깊은 내용으로 빠지는 일이 많음. 또는 나 스스로도 큰 흐름에 대해 놓치게 될 수 있음. 나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어떤 맥락에서 무엇을 하다가 현재 이런 상태가 된 것인지 환기하며 다시 방향을 잡아가는 시간이 필요함.
추상적인 내용을 생각하는 과정에 ‘아 이렇게 설명하면 참 좋을텐데’가 쌓이게 됨. 이것을 반영하지 못한 채 메모장이나 머릿속에 쌓이며 스트레스가 됨.
나중에 보면 무슨 아이디어였던건지 잘 이해되지도 않을뿐더러, 실제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많음.
결정적 지식의 변경
모든 스토리, 스크립트가 전부 수정되어야 함
e.g. ‘n8n에서 item의 수 = 노드의 실행 수’ → 음…? aggregate 노드같은 경우에는 n개의 item이 들어와도 1번만 실행되는데 이런 상황을 깜빡했네..? 아… 스토리가 스무스하게 이어지려면 앞에서 떡밥을 깔았어야 했는데…
이야기의 재배치
기타 자잘한 일들
자막 작업
n8n 엔팔엔과 같은 용어들에 대한…
던져볼만한 의문들
왜 스토리보드 → 강의교안 → … 이런 순서로 갈 수밖에 없는가? 라고 질문을 했을 때
왜 사람들은 추상적인 내용 → 구체적인 내용을 따를 수밖에 없는가?
커다란 틀에서는 같은 흐름이 있지만, n시간 분량의 강의의 모든 시놉시스를 짜고, 모든 스토리보드를 짜고, … 이렇게 top-down으로 내려가기는 쉽지 않음.
1.
강사에게 ‘완벽한 결정적 지식이 선재한다’는 전제가 필요함. 이는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며 배우는 것’으로부터 얻는 지속가능성을 크게 해치게 됨.
실제
강의 제작 초반(7월)
강의 타겟&소구점, 후킹 요소, 커리큘럼 기획 다음 바로 시놉시스가 들어감.
잊고싶지 않은 구체적인 정보가 먼저 떠올랐기 때문임! 이것을 단순히
그렇다고 구현에 있어 모든 부분을 강사가 기억하고 있지는 않음. 자기가 그냥 한 것을 쭉 녹화를 떠서 편집해서 강의로 만들기는 어려움. 강사의 녹화 화면은 메모가 가능해야 함.
의존성 관리가 문제다
결정적 지식 측면
앞에서 A라는 이야기를 했고, 이 설명 A를 기반으로 뒤에서 B, C, D… 개념들을 설명함
하지만 E를 설명하다 보니, A를 조금 변경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 → B, C, D 모두 변경
이는 글쓰기에서도 있었던 문제임
parse me : 언젠가 이 메모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들입니다.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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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이 메모에 쓰인 생각을 만든 과거의 생각들과 연관관계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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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유
supplementary : 이 메모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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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e : 이 메모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 새로운 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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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이 메모에 작성된 생각으로부터 발전된 생각의 메모입니다.
ref : 생각에 참고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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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메모 템플릿 버전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