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moon
sun
🔵

시간은 훌륭한 심판이다. 답이 없는 문제는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안에 결정한다.

생성
최종 수정
엔트리포인트
고유번호
고유번호 수동 지정
이전 첫 영구메모의
다음
고유번호 결합
♻️ prev note
🚀 prev note
🚀 next note
관련 임시노트
2 more properties
인간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욕구, 최적의 자아를 찾으려는 욕구를 달고 살아간다(참고4). 하지만 나와 같은 사람들은 ‘일에 매몰되어 살아가다가 삶의 가치에 대한 고민을 놓쳐 버리면 어떻게 하지?’ 혹은 ‘삶의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할 일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지?’ 를 끊임없이 걱정하고 고민하느라 더 중요한 일들을 놓친다. 하지만 정보가 덜 모였다고 해서 평생 어떠한 의사결정을 미룰수는 없다(참고1).
건축공학 대학원에서 석박과정을 진행 중인 누님이 하신 말씀은 고민하다가 액션이 늦춰지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계획한 대로 모든 것이 들어맞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렇다고 계획하지 않을수는 없다. 시간을 딱 정해놓아라. 충분히 정말 깊게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민하라. 혼자 고민하면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라(참고3).
시간은 나의 뇌라는 리소스를 야금야금 잡아먹지만 가성비 안 나오는 고민을 막아주는 세상에서 가장 객관적인 심판이다(to2). n일, 길게는 m주. 이렇게 너무 길지 않은 시간 간격을 정해 놓고, 이 인간계에서 절대적인 심판 “시간” 을 이용해서 딱 그 기간에 고민해라. 그러니 정해둔 시간만큼만 고민해서 일단 “실천” 하라(참고2).
parse me
1.
None
from
1.
None
supplementary
1.
None
opposite
1.
None
to
1.
참고
7.
💬(몰입할 대상을 찾고 싶다는 고민에 답하고, 이후 같은 조언의 조건을 덧붙이며) 만약 그 고민을 “내가 미친 듯이 몰입할 수 있는 걸 찾고 싶다”라고 본다면, 그건 조금 환상일 수 있어요. 그걸 못 찾아서 40대, 50대까지 가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내일부터 다이어트할 거야” 같은 느낌이에요. 되게 막연한 이야기이고, 그런 상황은 오지 않아요. 내가 그냥 하는 거죠. ... 오늘 당장 하는 일에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거고, 만족을 느끼고, 그냥 하는 거예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그런데 결국 했느냐는 거예요. ... 그런데 우리가 하는 알량한 조언이랄까, 다른 사람이 해 주는 팁이랄까, 책에서 해 주는 말이랄까. 이게 틀렸다, 맞다는 게 없어요. 여기서 필요한 것과 밖에 나갔을 때 필요한 게 너무 달라요. 술을 마실 때 필요한 것과 안 마실 때 필요한 것도 다르고요. ... 조건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건 고정된 존재가 아니에요. 계속 변해요. 상황도 변하고, 나의 흐름도 변하고, 운도 변하고, 다 변하니까 절대적인 건 있을 수가 없어요. ... 예를 들어 제가 “그냥 생각하지 말고 해”라고 했어요. 그게 맞을 수도 있다고 쳐요. 그런데 똑똑한 사람은 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해야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그걸 모르고 그냥 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요. 그냥 해서 되는 게 아니에요. 제가 그냥 하라고 했지만, 그것도 아니에요. ... 알아서 판단하겠지 하는 걸 감안하고 말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