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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3_5.a0.1. title: 싱크대 절수 시스템은 2023년 기준 1인가구 수도세 월간 천원, 4인가구 기준 월간 천오백원을 절약해줄 수 있다. 하드웨어 전기료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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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절수 하드웨어는 2023년 기준 1인가구 수도세 월간 천원(참고1, 참고2: 1만원의 20%, 50% 절약 기준), 4인가구 기준 월간 천오백원을 절약해줄 수 있다. 이는 하드웨어 전기료(월 500~1000원)와 맞먹는 수준이다. WOL 등의 방법을 이용해 이 비용을 조금 더 절약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추가적인 워크플로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비용 효용이 좋지 않다(참고3).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들.
1.
수도요금은 구경별 정액 요금 + 사용요금으로 걸정한다. 구경별 정액 요금은 수돗물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수도계량기의 구경에 따라 매월 정액으로 부과한다. 사용요금은 개별 소비자가 사용한 사용량에 따라 업종별 요율로 부과한다. 여기에 하수도요금과 물이용부담금이 붙는다. 물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붙는 기본요금과 물이용부담금을 홀로 감당하는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수도요금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혼자 사는 사람이 다인 가구보다 물 사용량이 많다는 보도는 '대체로 사실'이다. 다만 개별 편차가 커 1인 가구가 물 낭비를 한다는 인식을 불러올 수 있는 보도는 지양해야 한다. 또 공동생활이 수도요금 부담을 낮출 수는 있지만, 가구원수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부과되는 수도세 기본요금은 1인 가구에게 불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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