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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Brain과 컨텐츠에 대한 생각 소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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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2_2__1.1_1.1_2_1. title: 《컨셉 수업》의 ‘좋은 컨셉’,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고슴도치 컨셉트’, 《다크호스》의 ‘미세하게 조율되는 동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전’, ‘방향성’은 모두 팀 구성원의 스페셜리티와 팀의 경험을 단순하게 재추상화하라는 말이다. 이것들이 전략의 시작점이어야 한다.
a3__3.1. title: Needs는 집계 가능한 구체적인 관심 키워드를 의미한다. 검색이 아니라 추천 알고리즘 기반으로 콘텐츠가 소비되는 뉴미디어에서는 키워드 기반 콘텐츠 제작이 필수적이지 않다. 하지만 Needs는 추천 알고리즘이 작동을 잘못하더라도 최소한의 검색량을 뒷받침해 추천 알고리즘을 태우는 일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5_2_2.1_2. title: 단순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만 만들면 현타가 오고, 따라잡히기도 쉽다. 내가 잘하는 것만 컨텐츠로 만들면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을 것이다. 자신이 이미 하고 있는 것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내는 것이 CMF이다. 뾰족한 역량을 많이 곱했는데 CMF를 찾는다면, 그 자체로 해자가 되어 스페셜리스트들보다 큰 경제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정의된 CMF는 나의 스페셜리티를 아웃바운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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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 IT 기술로 문제를 E2E로 풀어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음
방향성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지속할 일
이야기를 드리는 배경
PyBrain에 합류 이메일 문의를 드리고부터 시작된 고민
내가 가진 에셋(경험 자산, 유형 자산)이 pybrain에 어떻게 기여될 수 있을까?
다른 분들의 물질적 기여
준호님: 채널, 자금
정원님: 자금
장후…: 자금 + (채널? - 뒤이어 설명함)
지금 당장 PyBr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향 4개 중 하나가 “마케팅을 위한 유튜브”임을 확인
훈련 등으로 기술적 기여가 어렵지만 컨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면 어떨까?
PyBrain 컨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영감을 주는 일에 도움이 될까?
PyBrain의 사정을 잘 모르면서 실례를 하는 것일 수 있지만, 훈련 등의 이유로 조금도 기여를 하지 못했음 → 컨텐츠와 관련해 오래 고민했던 것들을 잘 정리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
PyBrain의 최대 강점; 로봇 분야에서 BIP 컨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함
정리하면, PyBrain의 방향성은 로봇 기술을 주제로 한 BIP 컨텐츠의 CMF를 찾아 성장한다가 아닐까요?
CMF: Content-Market-Fit; 그냥 예전에 SOLVIT을 할 때 동료와 같이 만든 용어입니다. “내가 나름 잘하고 앞으로도 지속할 것인데, 그것을 담은 컨텐츠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Fit”을 의미합니다.
현재 PyBrain 채널의 한계
대중성 부족 → Big Impact는 불가능
10만~100만명이 시청하는 콘텐츠
유관심자 5천명 vs 대중 50만명?
물론 상황에 따라 다름 but … 50만명이라는 압도적인 인원이 주는 임팩트?
50만명 = 하나의 커다란 도시 인구 전체가 다 본 것
이쯤 되면 브랜디드 컨텐츠 시도 가능, 단가가 꽤 높음
하나의 컨텐츠가 나오기까지의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만큼, 컨텐츠 자체만으로도 수익을 내면 좋음
대중성을 위해 컨텐츠 포맷을 한번에 확 바꾸기보다는 이 포맷을 꾸준히 깎고 다듬을 필요 있음
아직 사람들에게 새로운 포맷이라 신선도가 높고, 지금 포맷을 유지하는 것도 비즈니스 가치가 높음. 지금 컨텐츠가 잘 돼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처리할 여력도 없어 보임.
하지만 컨텐츠 측면에서 이대로 안주한다면 잠재적으로 두 가지 위험성이 있음:
1.
사람들이 현재 컨텐츠 포맷에 지루함을 느끼고 흥미를 잃음 → 많은 메이커 크리에이터들이 겪는 문제
2.
구독자는 꾸준히 늘지만 상방 조회수가 1만명 정도인 상태에서 고착화됨 → 잠재 시청자 풀이 제한적인 경우(e.g. 특정 분야의 유관심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자주 발생하는 문제
퀀텀점프가 어렵더라도 현재 포맷에서도 꾸준히 컨텐츠와 관련된 하드스킬을 길러 나가야 새로운 것도 시도가 가능하다고 생각함. 자신의 문제해결 시행착오와 제품 제작 과정을 멋지게 잘 보여주는 창작자의 연출과 스토리텔링 방식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습관을 가지고, 우리 컨텐츠에도 녹이려고 해보는 과정에서 내공이 쌓여 퀀텀점프가 가능한 레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극단적인 모범사례 예시:
3D 프린팅을 하는 장면 하나를 보여주더라도, 이런 연출이 있으면 WOW 아닐까?
출처: 의 비디오
아이데이션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더라도, 이런 연출이 있으면 WOW 아닐까?
출처: 의 비디오
실제로 비슷한 크리에이팅 능력을 가졌지만, 컨텐츠 자체를 얼마나 고민하는지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지는 사례들이 보이곤 함
(매번 똑같은 포맷) (컨텐츠 진화)
긱블(심지어 구조조정 중) (세계를 휩쓸음)
그 외 공유하고 싶은 것
SOLVIT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지 못했던 이유
1.
BIP가 아니었음
모든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는 완벽주의 브랜딩
내가 쓸만한 것 만드는 과정, 왜 만드는지 그 철학까지 다 정리해서 보여줄게
이런 컨텐츠는 하나하나 만드는 일에 큰 리소스가 들어감
개인적인 제약(마이크 사용 불가능, 카메라 사용 불가능 등…)으로 추가적인 우회 비용이 발생함
이것을 만드는 일에만 몰입하는 것은 수익 측면에서 지속할 수 없음
내가 다른 것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컨텐츠가 만들어지는가? 100점 만점에 50점.
+50인 이유: 내가 실제로 겪는 나의 문제를 푸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컨텐츠로 만들지 않았어도 나의 프로덕트를 만들었을 것임.
-50인 이유: 컨텐츠로 만드는 비용이 너무 큼. 컨텐츠만을 위해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튜토리얼성‘ 컨텐츠로 다시 재구조화해야 함. 컨텐츠만을 위해 대본을 한글자 한글자 모두 써내려가야 함. → 피로도가 매우 높고, 시간도 많이 가는 무거운 작업
컨텐츠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임팩트를 만들거나 수익을 만들 수 있는가? 100점 만점에 20점.
+20인 이유: 내가 깊이 고민한 주제에 대해 SaaS를 만들고 그것을 컨텐츠로 올리면 꽤 많은 사람들이 가입함.
-80인 이유: 컨텐츠 시청자가 특수하기 때문에 조회수 상방이 2만임.
2.
내가 하고싶은 것 vs 사람들이 원하는 것의 괴리가 큼
지키고 싶었던 것: ‘진짜’ 문제를 해결한다. 나의 문제를 해결해서 나의 생산성을 개선한다,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서 실질적 개선을 체감하게 하는 선순환.
하기싫은 것: 쓸데없는 것을 만듦(레베기, 밥테일, 긱블)
하기싫은 것: 기술을 단순히 ‘설명’하는 채널, 신기술을 단순히 ‘소개’하는 채널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
하기싫은 것: 내가 유용하다 생각하지 않더라도, AI를 이용해 자동화를 만드는 ‘튜토리얼’
지키고 싶었던 것을 지속하면서 대중성 확보하고 싶었음, 기술 소개를 위해 쓸데없는 것을 만드는 것은 너무 너무 지루함
PyBrain에게 던져보고 싶은 질문: “Pybrain의 로봇 BIP를 훨씬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엄청난 임팩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PyBrain과 함께하는 경우, SOLVIT 채널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다른 브랜딩을 가진 PyBrain 채널의 2nd 채널
SOLVIT을 하면서 많이 느꼈던 아쉬움
아, 이 채널 말고 새로운 채널 하나 파서, 조금 더 가볍고 위트있는 톤앤매너로, 현재 나의 톤앤매너와 브랜딩을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해보고 싶다…!
컨텐츠 내용마다 선호하는 사람들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과정을 튜토리얼식으로 다루지 않고 조금 더 보는 재미 위주의 컨텐츠를 올리게 되면 사람들이 실망하고 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비슷한 논리로 14F도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마다 채널을 분리함)
PyBrain 채널의 BIP 컨텐츠가 아니라, 결과를 멋지게 보여주는 실험적 채널로 활용
함께하는 기간동안 SOLVIT 채널 소유를 PyBrain에게 전달
SOLVIT을 Pybrain의 첫 번째 퍼널로 이용, ‘와 IT(AI, 로봇)를 활용하는 것이 이렇게 멋진 일이구나’라는 인상을 줌
’자동화‘라는 키워드를 같이 먹을 수 있음
SOLVIT은 AI를 이용해 생산성을 향상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시청하는 채널임 - 멀지 않은 미래에 고전적인 생산성/자동화와 로보틱스가 만나 거대한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됨
개인 수준의 ‘로보틱스 + 자동화’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신선한 주제임
리드 고객을 모두 PyBrain 교육 컨텐츠, PyBrain B2B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연결함
2.
[1]이외에는 PyBrain 집중을 위해 SOLVIT의 기존 컨텐츠 포맷을 포기, 개인적 리소스 사용 중단
단, 내가 내 삶에서 풀고 싶은 문제/PyBrain을 하는 중 발생하는 나의 문제 등을 풀고 생산성이 올라가는 경우, 리소스가 많이 드는 튜토리얼적 내용을 빼고 결과 중심으로 멋지게 공유하는 컨텐츠는 업로드하고 싶음: 앞서 공유했던 -50의 요소를 과감히 제거
PyBrain이 컨텐츠와 관련하여 시도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
Curiosity 높은 컨텐츠에 대한 고민을 직접 할 필요가 없음,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많음
로봇으로 컨텐츠를 만들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초기자본임
PyBrain은 B2B BIP를 지속하며 계속 로봇을 다루면서 SO-ARM, 로보티즈 팔, 알로하같은 로봇 구성 하드웨어부터 3D 프린팅같은 장비와 공간, 컴퓨팅 리소스와 모델 가중치까지 만들게 될 것임, 촬영을 위해 녹화, 편집 장비와 소프트웨어들도 쌓이게 됨
당장 저렴한 SO-ARM가지고 놀려고만 해봐도 50만원 넘게 듦
이것들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크리에이터 MCN 계약, PyBrain은 브랜딩 및 기획에 약간의 검토만
그들이 컨텐츠를 대신 고민하고 퍼널과 커뮤니티를 PyBrain으로 연결하거나, 조회수익 공유
PyBrain도 ‘이 부품을 앞으로도 쓸까?’같은 걱정 없이 편하게 로봇 및 하드웨어 준비 가능
그런데 이 하드웨어가 그냥 놀고 있으면 손해이기 때문
현재 장후 진행 중인 태스크들 - 리소스 투여량 순서
작은 자동화 강의(9월 중 마무리)
정말 하기 싫은데 각종 강의사들의 요청으로 꾸역꾸역 만드는 중이었음
다른 동료와 금전적으로 약속을 하고 같이 작업을 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마무리가 필요한 작업
컨텐츠 1개(9월 중 마무리)
제가 시간 관리에 대해 오래 고민해오던 문제를 최근 실질적으로 해결함
이걸 소개함에 있어 대중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 하는 또다른 작은 시도
강의 홍보 컨텐츠 겸 일반 컨텐츠, 시놉시스까지 완성되어있는 상태여서 마무리가 필요
이외에도 “N개의 프로덕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를 쌓기 위한 작은 프로덕트들
e.g. TreeLM 프로덕트
LLM 사용 중 불편함이라는 문제를 풀기 위한 프로덕트
나를 위한 도구라는 측면에서 내가 유용하게 사용함
그냥 쓰다가 가끔씩 필요한 것 있으면 고쳐서 쓸 것 같음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자제
하던 개발들 리소스 줄여가기
parse me : 언젠가 이 글에 쓰이면 좋을 것 같은 재료을 보관해 두는 영역입니다.
1.
None
from : 과거의 어떤 원자적 생각이 이 생각을 만들었는지 연결하고 설명합니다.
1.
나는 SOLVIT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그 과정도 보여주고 싶었음. 무엇보다 단순 실질적인 문제를 SW로 해결하는 과정은 사람들이 관심가도록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파악함, 나의 지속가능성과 맞지 않음.
가장 좋은 파훼법은 물리 엔진을 사용하거나 현실 세상의 물체를 가장 앞단에 두는 것. 하지만 이것은 혼자 하기 어려움, 진입장벽이 있음. → 그래서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BIP와 컨텐츠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함.
3.
현재 Pybrain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이것만 해도 매우 훌륭함. 컨텐츠는 충분히 미니멀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뻗어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컨텐츠 파워가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긴 함. → 현재는 로봇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Needs를 기반으로 성장 중, 다음 퀀텀점프를 위해서는 Curiosity를 기반으로 하는 컨텐츠들 제작이 필요함.
팀원에 대한 것, 강의 준비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 굉장히 좋다고 생각함. 사람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주면서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음!
supplementary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을 뒷받침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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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e : 어떤 새로운 생각이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과 대조되는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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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이 문서에 작성된 생각이 어떤 생각으로 발전되거나 이어지는지를 작성하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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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ref : 생각에 참고한 자료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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